L4 장비
OSI 7계층 중 L4(전송단계)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장비로, 대표적으로 L4 스위치가 있다.
스위치를 사실상 가장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, 실무에서 단순히 L4라고 부르기도 한다.
핵심 기능으로 들어오는 request를 적절히 분산시켜주는 로드밸런싱이 있다.
WAS 이중화
일반적으로 웹 서비스를 할 때 WAS를 사용하는데, WAS를 한 대만 사용한다면 높은 트래픽에 서비스 지연이 발생할 수도 있고, 장애로 인해 WAS가 죽었을 때 서비스가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.
그래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WAS를 한 대 더 두는 경우가 많다.
그런데 단순히 WAS만 이중화를 시키면 하나의 서비스인데 도메인이 두 개로 나뉘는 불편함이 있다.
가령 A와 B 두 대의 WAS가 있고, A가 장애가 발생해서 기능을 못할 때 서비스 이용자들이 B를 사용해야하는 상황이라고 하자.
근데 A와 B는 각각의 IP가 있고 도메인이 별도로 등록되어 있어서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'www.google1.com' 말고 'www.google2.com' 로 들어와달라고 안내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.
이를 해결하는 방법이 두 개의 WAS 앞단에 L4 스위치를 두는 것이다.
서비스 이용자들이 접속을 시도할 때 L4 스위치를 를 통해 'www.google.com'로 들어오면, 상황에 맞게 A와 B로 요청을 보내고, 응답을 해주는 방법이다.
이를 사용하면 L4스위치의 로드밸런싱 기능을 통해 서버 부하를 분산시킬 수도 있고, 서버 장애에도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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